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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엄마 김혜정사망, 탤런트 김혜정사망 이라는 연관검색어가 계속해서 나오는데 과연 진짜일까요 루머일까요. 과거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탤런트 김혜정씨가 얼마 전까지만해도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었는데 갑자기 이런 루머가 퍼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찾아봤습니다.


탤런트 김혜정씨는 1961년생, 올해 58세입니다. 전원일기에서는 복길엄마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연예계에서는 동명이인이 많아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화배우 김혜정씨, 탤런트 김혜정씨가 있는데 다른사람입니다. 많은사람들이 전원일기로 유명했던 김혜정씨가 사망한 줄 알고 포털창에 검색해보고 검색수가 많아지자 연관검색어에도 덩달아 오른것 같습니다.




영화배우 김혜정씨는 2015년에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을 했다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향년 74세의 나이로 사망하셨습니다. 새벽에 교회를 가려고 나가다가 택시에 교통사고가 나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색창에 특정인물 검색을 해봤을때 사망한 경우에는 이렇게 출생과 사망 날짜가 표시가 됩니다. 하지만 탤런트 김혜정씨는 그런 경우가 없습니다.



아직도 그때 당시에 사망했던 영화배우 김혜정씨 이름만 듣고 전원일기로 유명했던 복길이엄마 김혜정씨 사망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렇게 와전되면서 루머가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원일기가 1088회까지 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탤런트 김혜정이라는 이름보다는 복길엄마로 알려지면서 그 파급력이 아직까지도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전원일기 복길엄마였던 탤런트 김혜정씨는 아직까지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